'현재는' 오민석♥신동미 결혼 급물살? 김혜옥 어쩌나 [결정적장면]

유경상 입력 2022. 7. 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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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신동미 결혼 급물살에 김혜옥이 찬물을 끼얹을까.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7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윤재(오민석 분)는 심해준(신동미 분)에게 결혼을 말했다.

심해준은 "결혼하자는 이야기 할 때 적어도 그런 것 있잖아. 나와 결혼해줄래? 하면서 무릎은 꿇지 않아도 진지하게 하는 것"이라며 "공을 들이란 말이야"라고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요구 이윤재와 결혼 급물살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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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신동미 결혼 급물살에 김혜옥이 찬물을 끼얹을까.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7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윤재(오민석 분)는 심해준(신동미 분)에게 결혼을 말했다.

심해준은 이윤재와 데이트하다가 “우리 결혼할까?”라고 먼저 물었고 이윤재는 당황하며 빚이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심해준은 “갚으면 되지,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답해 이윤재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 이윤재는 심해준이 다쳐 응급실에 간 줄로만 알고 걱정이 폭발하며 심해준에 대한 감정을 자각했다. 이윤재는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아하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우리 결혼할까? 결혼하면 헤어지지 않아도 되고 아까 그런 일이 있어도 심리적인 안정이 되고. 자기도 전에 결혼하자고 했잖아”라고 결혼을 말했다.

심해준은 “결혼하자는 이야기 할 때 적어도 그런 것 있잖아. 나와 결혼해줄래? 하면서 무릎은 꿇지 않아도 진지하게 하는 것”이라며 “공을 들이란 말이야”라고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요구 이윤재와 결혼 급물살을 예고했다.

이후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이윤재가 “여자 친구 이번 주말에 인사 시키겠다”며 심해준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심해준과 한 번 마주친 적이 있는 한경애(김혜옥 분)는 예비 며느리의 정체를 알고 “어머”라고 탄식하며 반감을 드러냈다.

이윤재는 심해준에게 “우리 엄마랑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물으면서도 “생각해보면 인생의 묘미는 엇나가는 거다”며 프러포즈를 강행하는 모습으로 한경애와 심해준의 고부관계가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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