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왕비 강경헌 첫등장, 조재윤과 은밀한 관계? '의문'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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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강경헌이 첫 등장부터 술사 조재윤과 은밀한 관계를 암시했다.
7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5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왕비 서하선(강경헌 분)이 첫 등장했다.
김내관이 말하는 그 분은 왕비 서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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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강경헌이 첫 등장부터 술사 조재윤과 은밀한 관계를 암시했다.
7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5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왕비 서하선(강경헌 분)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무(조재윤 분)는 환혼인인 김내관이 멋대로 기를 빨아들인 사람의 시신을 박진(유준상 분)에게 들킬 뻔 하고 분노했다. 진무는 김내관의 목을 조르며 “저자거리 한복판에서 사람을 잡아먹어? 뒷간 청소나 하던 놈을 높은 몸에 옮겨주니 뭐라도 된 것 같냐”고 분노했다.
이어 진무는 “하던 대로 잘 전하시오”라며 김내관에게 상자를 전달하게 했고 김내관은 “그 분께 바로 전해 올리겠습니다”고 말했다. 김내관이 말하는 그 분은 왕비 서하선.
진무는 길주(최지호 분)에게 “저 자는 곧 보내야겠다. 적당한 내관을 찾아라. 그럼 너를 그 몸에 환혼시켜 주마. 당분간 환혼술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왕실의 그 분을 모시려면 어쩔 수 없겠다”며 김내관을 버리고 길주를 환혼시켜 왕비를 계속 모시겠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채로 김내관은 서하선에게 상자를 전달했고, 왕 고순(최광일 분)이 “천부관에서 보내는 것이 뭐냐”고 묻자 서하선은 “저의 건강을 염려해 보내는 약재입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서하선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암시하며 서하선과 진무의 숨은 꿍꿍이와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을 더했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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