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나는 거의 소, 내가 젖 짜면 시모가 손자 안고 먹여" (속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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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이 시어머니의 남다른 모유수유 법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7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출신 가수 라윤경이 남다른 모유수유 방법을 말했다.
이날 라윤경은 "저는 신세대 며느리다. 여기서 제가 제일 어리고 막내가 초등학교 다닌다. 맏며느리라 제가 가진 아이가 장손이 됐다. 애를 낳았더니 어머님이 아이 건강을 위해 6개월 모유수유를 하라고 하셨다. 당연히 그 말을 받들어 모시기로 했는데 제가 생각한 모유수유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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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이 시어머니의 남다른 모유수유 법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7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개그맨 출신 가수 라윤경이 남다른 모유수유 방법을 말했다.
이날 라윤경은 “저는 신세대 며느리다. 여기서 제가 제일 어리고 막내가 초등학교 다닌다. 맏며느리라 제가 가진 아이가 장손이 됐다. 애를 낳았더니 어머님이 아이 건강을 위해 6개월 모유수유를 하라고 하셨다. 당연히 그 말을 받들어 모시기로 했는데 제가 생각한 모유수유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윤경은 “애가 울면 빨리 젖 짜라고 어머니가 유축기가 주셨다. 2시간에 한 번 젖을 짜서 어머니에게 드리면 어머니가 애를 안고 젖을 먹였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옆에 있는데 왜 유통과정을 겪는 거냐”며 라윤경이 직접 애를 안고 모유수유 하지 않는 것을 의아해 했다.
라윤경은 “집안에 40년 만에 나타난 장손이라 어머님이 안고 먹였다”고 말했고 최은경은 “그럼 나는 뭐냐”고 황당해 했다. 이에 라윤경은 “(나는) 거의 소였다. 어머님이 먹이고. 우리 장손 배부르면 안 되니까. 2시간 있다가 제가 좀 자면 애 운다, 빨리 젖 짜라 해서 (또 유축기로 젖을 짰다)”고 말했다.
최은경은 “젖을 물리면 되는데. 그래도 엄마인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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