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명품 좋아하는 큰며느리, 아들 피 뽑아먹어" (속풀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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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두 며느리의 차이점을 말했다.
7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두 며느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두 며느리에 대해 "둘이 경쟁을 한다. 내가 둘을 부르는데 반찬을 해온다. 반찬 해오는 걸 보고 내가 점수를 매긴다. 정성스럽게 해오는 것과 반찬가게에서 사오는 걸 안다. 작은 며느리는 조물락조물락 걸 잘 한다. 내가 좋아하는 걸 안다. 큰며느리는 싫어하는 것만 해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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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두 며느리의 차이점을 말했다.
7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두 며느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두 며느리에 대해 “둘이 경쟁을 한다. 내가 둘을 부르는데 반찬을 해온다. 반찬 해오는 걸 보고 내가 점수를 매긴다. 정성스럽게 해오는 것과 반찬가게에서 사오는 걸 안다. 작은 며느리는 조물락조물락 걸 잘 한다. 내가 좋아하는 걸 안다. 큰며느리는 싫어하는 것만 해온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주는 “내가 열어보고 칭찬도 하면 저희들은 돈 봉투를 생각한다. 봉투에 적는다. 작은 며느리야, 너무 수고했다. 맛있게 먹겠다. 큰 며느리야, 조금 더 연구해서 와라. 액수가 다르다. 작은 며느리는 더 주고. 큰 며느리는 만 원짜리로 두껍게 주고 작은 며느리는 5만 원짜리로 작게 만들어서 준다. 저희들이 봉투 받을 때 안다”고 두 며느리에게 반찬에 따라 용돈을 다르게 준다고 밝혔다.
뒤이어 전원주는 “애들 오면 핸드백, 옷 다 본다. 큰 며느리는 다 명품이라 보기 싫다. 작은 며느리는 국산이다. 난 화장품까지 본다. 국산 쓰면 칭찬, 외제 쓰면 미워한다. 큰 며느리는 전부 명품을 좋아한다. 그게 비교가 된다”고 두 며느리의 다른 점을 들었다.
여기에 전원주는 명품 좋아하는 며느리에 대해 “우리 아들의 피를 뽑아먹는 거다”며 “친정에서 잘 키워서 와야 며느리가 칭찬을 받는 거다”고 말해 야유를 받았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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