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샬케 승격 주역' 日 이타쿠라, 獨 1부 묀헨글라트바흐행

이형주 기자 2022. 7. 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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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수비수 이타쿠라 코(25)가 분데스리가행을 이뤄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3일 "우리 구단은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서 일본 국가대표 이타쿠라를 영입했다. 이타쿠라는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

묀헨글라트바흐의 단장 롤란트 피르쿠스는 "이타쿠라는 센터백은 물론 다양한 수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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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쿠라 코. 사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일본인 수비수 이타쿠라 코(25)가 분데스리가행을 이뤄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3일 "우리 구단은 잉글랜드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서 일본 국가대표 이타쿠라를 영입했다. 이타쿠라는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알렸다. 

묀헨글라트바흐의 단장 롤란트 피르쿠스는 "이타쿠라는 센터백은 물론 다양한 수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타쿠라는 J리그에서 활약하다 2019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다만 맨시티에서 출전하지는 못하고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직전 시즌 샬케 04의 분데스리가 승격을 이끌며 주목받은 그는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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