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랜드, 클리블랜드와 5년 1억 9300만$ 계약..구단 기록

김재호 2022. 7. 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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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가드 다리우스 갈랜드(22)가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올NBA에 두 차례 선정될 경우 2억 31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는 이 계약은 캐빌리어스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 계약으로 기록됐다.

2019년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캐빌리어스에 합류한 갈랜드는 이후 팀의 주전 가드로 자리잡았다.

자렛 앨런, 에반 모블리와 함께 팀의 새로운 중심 선수로 자리잡았고, 이번 계약으로 보상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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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가드 다리우스 갈랜드(22)가 소속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ESPN'은 3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 양 측이 5년 1억 9300만 달러의 맥시멈 루키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올NBA에 두 차례 선정될 경우 2억 3100만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는 이 계약은 캐빌리어스 구단 역사상 최고 금액 계약으로 기록됐다.

갈랜드가 소속팀 캐빌리어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9년 드래프트 전체 5순위로 캐빌리어스에 합류한 갈랜드는 이후 팀의 주전 가드로 자리잡았다. 세 시즌동안 181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은 68경기에서 평균 35.7분을 소화하며 21.7득점 3.3리바운드 8.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팀은 르브론 제임스가 떠난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넘기며 시드결정전에 진출했다. 자렛 앨런, 에반 모블리와 함께 팀의 새로운 중심 선수로 자리잡았고, 이번 계약으로 보상받게됐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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