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8남매 중 장남, 아내와 처음 만나 삼남매라 속여" (동치미)

유경상 입력 2022. 7. 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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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이 8남매 중 장남이라 결혼하기 위해 작전을 썼다고 말했다.

이날 배우 김성환은 8남매 중에 장남이라며 "시골에서 올라와서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별로 인기도 없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누가 나한테 올만한 사람이 없었다. 어떻게 인연이 돼서 (아내를) 만났는데 몇 형제냐고 물어보는 거다. 깜짝 놀라서 팔남매라는 이야기를 안 해야겠다, 이야기해도 나중에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삼남매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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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이 8남매 중 장남이라 결혼하기 위해 작전을 썼다고 말했다.

7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김성환은 아내를 처음 만나 삼남매라 거짓말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배우 김성환은 8남매 중에 장남이라며 “시골에서 올라와서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별로 인기도 없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데 누가 나한테 올만한 사람이 없었다. 어떻게 인연이 돼서 (아내를) 만났는데 몇 형제냐고 물어보는 거다. 깜짝 놀라서 팔남매라는 이야기를 안 해야겠다, 이야기해도 나중에 이야기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삼남매라고 했다”고 거짓말을 밝혔다.

이어 김성환은 “결혼한다고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는데 장모님이 몇 남매냐고 묻는데 거짓말하면 진짜 혼날 것 같아 8남매라고 했다. 바로 안 된다고 하셨다. 우리 애는 셋째 딸인데 밥도 안 해보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고, 8남매 장남에게 시집갈 수가 없다고 하셨다”며 장모님의 결혼반대를 말했다.

김성환은 장모님의 결혼반대에 장인어른을 따로 찾아갔다고. 그는 “장인어른이 술을 좋아하셨다. 무서워서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는데 좋은 술을 가지고 장모님 안 계실 때 찾아갔다. 자연스럽게 한 잔 드시죠. 술을 잘 못 마시는데 마시다 보니 나도 취하고 장인어른도 취하셔서 말씀을 드렸다. 8남매라고 하니 어머님이 안 된다고 하시니 도와 달라고”라고 회상했다.

김성환은 “장인어른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요새는 각자 사는 세상이라고”라며 장인어른 덕분에 결혼해 “장인어른이 얼마 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까지 나름대로 효도를 많이 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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