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혁, 복싱 15년..매니저 "프로 라이선스 딸 정도 실력"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7. 2. 23:31
‘전지적 참견 시점’ 장혁이 15년째 복싱을 팠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장혁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부터 복싱장에 있는 장혁에 매니저는 “15년 정도 배우셨다. 아침에 저희보다 두 시간 일찍 복싱을 하시거나, 차에도 케틀벨, 아령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멀리 출장을 나가게 되면 기구들을 가지고 저희보다 2시간 일찍 일어나서 운동한다”라며 장혁의 자기 관리 끝판왕을 제보했다.
매니저는 장혁이 하나에 꽂히면 하나만 찾는 거 같다고 밝혔고 장혁의 헤진 글러브, 구멍 난 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
줄넘기를 하던 장혁은 TV를 보며 “저기 가려고 스파링을 얼마나 뛰었어”라며 1차 방어에 성공한 동양 챔피언 금동호 선수를 언급했다. 관장은 장혁에게 금동호 선수와 나중에 가볍게 스파링을 제안했다.
장혁은 “뭘 가볍게 해요. 금 챔프랑 같이 스파링 하면 느는 게 확실히 느껴지는 거 같아요. 프로선수는 조절하면서 하실 수 있으니까 일반 사람들이랑 하는 거보다는 내가 뭐가 모자라는지 어떤 부분을 좀 더해야 하는지”라며 줄넘기를 하면서 여유 있게 말했다.
매니저는 장혁의 복싱 실력을 묻는 말에 “관장님한테 듣기로는 프로 라이선스 딸 정도의 실력이라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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