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김신영, 할머니로 변신..배윤정→하재숙 '깜짝'

황수연 기자 2022. 7. 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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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싱크로율 100% 할머니 연기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서는 할머니 연기를 하는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골을 찾은 빼고파 멤버들은 할머니 분장을 하고 연기하는 김신영의 메소드 연기에 경악했다.

김신영은 "깜짝 놀랬다. 그래 그래 KBC 다 본다 다 본다"라며 뒷짐을 지고 걸어가는데 멤버들은 "걸음걸이도 할머니인데"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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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빼고파' 방송 화면 캡처
김신영이 싱크로율 100% 할머니 연기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서는 할머니 연기를 하는 김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골을 찾은 빼고파 멤버들은 할머니 분장을 하고 연기하는 김신영의 메소드 연기에 경악했다. 배윤정은 보자마자 "포즈가 어떻게 그렇게 똑같아? 진짜 할머니 같아"라며 놀랐다. 김신영은 "깜짝 놀랬다. 그래 그래 KBC 다 본다 다 본다"라며 뒷짐을 지고 걸어가는데 멤버들은 "걸음걸이도 할머니인데"라며 감탄했다.

김신영은 콘셉트에 충실하며 "이리 시골에 와줘가지고 참 고맙소"라고 말했다. 이에 일주어터는 소름돋는 할머니 싱크로율에 "징그러워요"라며 숨었고, 배윤정은 "나 어떡해 진짜 할머니랑 대화하는 것 같아"라며 경악했다.

이어 김신영은 콩트 천재답게 "내 딸내미가 KBC 가가지고 방송 많이 해. 우리 딸이 연예인이야"라고 했고 멤버들이 누구냐 묻자 김신영은 재치있게 "김다비"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재숙은 "할매 외손녀때문에 못 살겠습니다"라며 "김신영이라고 걔 살 좀 뺐다고 얼마나 구박을 해쌌는지 미치겠습니다"라며 대놓고 앞담화를 해 웃음을 모았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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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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