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박준형 "장혁과 26년 절친..첫인상? 촌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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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박준형이 장혁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장혁과 그룹 god 박준형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26년 전부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장혁에 대해 "우리나라 와서 제일 처음 만난 연예인이 장혁이었다. 그땐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장혁의 첫 느낌에 대해 묻자, "지금은 멋있는데 그땐 촌스러웠다. 옷도 멋있게 차려입지 않았다. 옷이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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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준형이 장혁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장혁과 그룹 god 박준형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26년 전부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장혁에 대해 "우리나라 와서 제일 처음 만난 연예인이 장혁이었다. 그땐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장혁의 첫 느낌에 대해 묻자, "지금은 멋있는데 그땐 촌스러웠다. 옷도 멋있게 차려입지 않았다. 옷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에 홍현희는 "촌스러웠다는데 '어머님께' 뮤직비디오에서는 너무 멋있었다"며 장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고, 스튜디오에 당시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본 박준형은 "옛날에도 멋있는 척 했다"고 놀렸다. 장혁은 "이 형 누가 데려왔냐"며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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