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윤영주 "73살" 고백에 선우은숙 "너무 고와" 감탄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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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 윤영주의 세련된 미모에 선우은숙이 감탄했다.
7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시니어 모델 윤영주와 배우 선우은숙이 출연했다.
시니어 모델 윤영주는 "결혼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 꿈꾸는 것 못한다. 저는 34대 종손 며느리다. 상상에 맡기겠다. 어느 정도인지 아실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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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 윤영주의 세련된 미모에 선우은숙이 감탄했다.
7월 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시니어 모델 윤영주와 배우 선우은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맏며느리 노릇하기 참 힘들다’는 주제로 속풀이 쇼가 펼쳐졌다. 시니어 모델 윤영주는 “결혼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 꿈꾸는 것 못한다. 저는 34대 종손 며느리다. 상상에 맡기겠다. 어느 정도인지 아실 거다”고 말했다.
이어 윤영주는 “(시부모님과) 같이 살았다. 식구가 대식구였다. 제가 뭘 하고 싶다는 걸 생각하는 자체가 사치였다. 화장하고 이런 건 모델 하면서 시작했다. 모델을 70살에 시작했다. 지금 73살이다”고 고백했다.
옆에 있던 선우은숙은 윤영주의 말을 듣고 “대단하다. 너무 고우시다”며 감탄했다. 윤영주는 “화장지우면 일흔 살 먹은 할머니다”며 웃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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