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김신영표 콩국수·막걸리, 폭풍 흡입해도 688.5 칼로리

정유진 기자 2022. 7. 2.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빼고파' 멤버들이 김신영표 두유 콩국수와 막걸리에 행복해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서는 사과 농장에서 고된 노동을 한 후 김신영이 준비한 두유 콩국수와 막걸리를 먹고 행복해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김신영이 만든 콩국수를 먹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신영은 콩국수에 곁들여 먹을 김치를 꺼내 또 한 번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빼고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빼고파' 멤버들이 김신영표 두유 콩국수와 막걸리에 행복해했다. 만족도에 비해 이들이 먹은 음식의 칼로리는 높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서는 사과 농장에서 고된 노동을 한 후 김신영이 준비한 두유 콩국수와 막걸리를 먹고 행복해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사과 농장에서 보호 봉지를 씌우는 일을 했다. 멤버들이 한창 노동에 열심을 내고 있을 때 김신영이 새참을 들고 멤버들을 찾았다.

김신영이 준비한 새참은 시중에 파는 두유로 만든 두유 콩국수였다. 일반 두유와 호두 두유를 일대일로 섞어 콩국을 만들고, 그 안에 사과와 오이 고명을 넣은 콩국수였다. 김신영은 "두부가 있으면 으깨서 넣으면 식감이 좋다"고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김신영이 만든 콩국수를 먹고 만족감을 표했다. 일주어터는 "원래 비려서 콩국수 안 먹는데 맛있다"고 했고, 다른 멤버들도 "이건 콩국수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먹을 수 있다"고 좋아했다.

김신영은 콩국수에 곁들여 먹을 김치를 꺼내 또 한 번 멤버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김신영은 콩국수를 어느 정도 먹고 난 뒤에는 주전자를 꺼내 멤버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기대도 잠시, 주전자 안에 면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박문치의 말에 막걸리를 기대했던 멤버들은 실망했다.

하지만 김신영이 부어준 것은 막걸리였다. 진짜 막걸리가 나오자 멤버들은 안주로 먹을 잘 익은 김치를 가리키며 환호했다. 모두가 만족한 이날의 새참은 총 688.5칼로리 밖에 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