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이어' 임수향 동생 죽음, 소지섭 의료과실 아니었다(종합)

송오정 입력 2022. 7. 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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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동생의 죽음이 소지섭의 의료과실 때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7월 2일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이동현) 10화에서는 구진기(이경영 분)가 부검의와 5년 전 부검 조작 사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구현성이 모친과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5년 전 금석영(임수향 분)의 동생 부검 결과를 한이한의 의료과실인 것처럼 꾸몄던 부검의는 구진기에게 "원장님만 믿고 결과 바꿨다. 정말 그것뿐이셨던 것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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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임수향 동생의 죽음이 소지섭의 의료과실 때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7월 2일 방송된 MBC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 이동현) 10화에서는 구진기(이경영 분)가 부검의와 5년 전 부검 조작 사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가족 회의에서 구진기는 밀려나는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이사회에서 먼저 회의안이 발의되기 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표은실(우현주 분) 변호사는 청문회 전까지 공석으로 두자고 제안했지만, 구진기는 병원장은 임명하고 사퇴하겠다며 구현성에게 잘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구현성은 병원장 자리에 임명된다는 생각에 기쁜 내색을 감추지 못했다.

구현성이 모친과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5년 전 금석영(임수향 분)의 동생 부검 결과를 한이한의 의료과실인 것처럼 꾸몄던 부검의는 구진기에게 "원장님만 믿고 결과 바꿨다. 정말 그것뿐이셨던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구진기는 "거절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을 텐데 이제 와서 날 믿었다? 한이한이 돌아오고 박기태가 죽어서 두려워진 것이냐. 본인이 한 부검 조작이 생각보다 더 악법인 것 같아서? 죄책감이 아닌 그냥 두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구진기는 처벌받지 않을 것이니 두려워할 필요 없다며 위로인지 협박인지 모를 말을 내뱉었다.

한편 윤미선(강경헌 분)과 구진기가 딸 양선애 문제로 만난 사이, 금석영(임수향 분)은 양선애를 새희망병원으로 데려가겠다며 이들의 앞을 가로막았다. 환자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은 엄마인 윤 의원이 아닌 배우자인 도진우가 더 우위에 있었기에 구진기도 아무말 하지 못했다.

한이한(소지섭 분)과 임태문(남명렬 분)대사까지 등장하자 구진기와 윤 의원은 크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구진기는 늦은 시간이라며 이들을 막아 세웠지만, 한이한은 지금 당장 양선애 환자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라며 이경영을 몰아세웠다.

(사진= MBC '닥터로이어'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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