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아린, 이재욱 향한 연심 "혼인하고파"

황수연 기자 2022. 7. 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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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의 아린이 이재욱에 대한 연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환혼'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을 진초연(아린 분)과 결혼시키려는 진호경(박은혜 분)의 모습이 등장했다.

진초연은 과거 파혼을 했음에도 장욱을 향한 연심을 가지고 있었고, 진호경에게 속마음을 드러내며 장욱과 혼인시켜 달라고 투정을 부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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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황수연 기자]
/사진='환혼' 방송 화면 캡처
'환혼'의 아린이 이재욱에 대한 연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2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환혼'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을 진초연(아린 분)과 결혼시키려는 진호경(박은혜 분)의 모습이 등장했다.

진초연은 과거 파혼을 했음에도 장욱을 향한 연심을 가지고 있었고, 진호경에게 속마음을 드러내며 장욱과 혼인시켜 달라고 투정을 부렸었다. 이에 진호경은 장욱이 천부관 관주 자리에서 내쳐질 위기에 처하자 이를 이용해 장욱 집 책임자인 김도주(오나라 분)를 불러 "장욱을 우리 초연이와 혼인시킵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도주가 매우 당황해하자 진호경은 "우리 집안에 왕명도 거부할 수 있는 만장회 방패가 있다. 대호국 술사들의 만장회 결정이면 왕을 왕좌에서 끌어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도주가 "이 방패로 천부관 관주 자리를 박탈한다는 왕명을 막아주시겠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진호경은 "단 내 사위가 되어 우리 진씨 집안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김도주는 당황스러워하며 "진초연 아가씨는 저희 도련님이랑 이미 한 번 파혼을 했던 사이인데 괜찮으시겠냐"며 의아해 했다. 이에 진초연은 "마음이 없어 파혼한 것이 아니다"며 "저는 장욱과 혼인하고 싶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대답해 김도주를 더욱 당황케 했다. 김도주는 "갑자기 도련님 장가를 보내라니, 장가갈 준비가 됐는지 모르겠다"며 대답을 피했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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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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