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작업 순조롭네..'21세' 신성 RB, 토트넘 이적 원한다

오종헌 기자 2022. 7. 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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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 스펜스도 토트넘 훗스퍼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마이클 브릿지 기자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 팬 크리스 코울린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스펜스는 오직 토트넘 이적만을 원한다. 또한 미들즈브러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 역시 다음 시즌 계획을 세우기 위해 빨리 스펜스 딜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스펜스가 토트넘행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두 팀 사이에 금액 조율만 마무리되면 이적은 빠르게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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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제드 스펜스도 토트넘 훗스퍼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활발한 영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한 뒤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은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대대적인 영입을 계획했고, 1억 5,000만 파운드(약 2,346억 원)를 투자했다. 

첫 영입은 인터밀란에서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는 '베테랑 미드필더' 이반 페리시치였다. 페리시치는 좌측 윙백이나 측면 공격수로 뛸 예정이다. 또한 백업 골키퍼 역할을 할 프레이저 포스터도 데려왔다. 두 선수는 자유계약(FA)으로 이적료가 들지 않았다.

다음은 중원이었다. 브라이튼의 주전 미드필더로 뛰고 있던 이브 비수마를 영입했다. 이어 왓포드, 에버턴에서 존재감을 뽐낸 히샬리송이 합류하면서 공격 보강도 마쳤다. 히샬리송은 최전방 공격수는 물론 측면에서도 뛸 수 있다. 특히 토트넘은 히샬리송을 위해 무려 5,000만 파운드(약 782억 원)를 지불했다. 

이제 토트넘의 목표는 우측 윙백과 중앙 수비수다. 센터백 포지션에는 두 명의 선수가 영입될 것이 유력하다.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었던 클레망 랑글레가 한 시즌 임대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지만 로테이션 자원으로 구분되고 있다. 여기에 즉시 전력감 선수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우측 윙백은 스펜스가 유력하다. 미들즈브러에서 프로 무대 출전 기회를 받기 시작한 스펜스는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나 챔피언십 42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격에 기여했다. 스펜스는 2000년생으로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재목이다. 

영입 가능성은 높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의 마이클 브릿지 기자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 팬 크리스 코울린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스펜스는 오직 토트넘 이적만을 원한다. 또한 미들즈브러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 역시 다음 시즌 계획을 세우기 위해 빨리 스펜스 딜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현재 토트넘과 미들즈브러는 이적료를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스펜스가 토트넘행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두 팀 사이에 금액 조율만 마무리되면 이적은 빠르게 완료될 전망이다. 스펜스의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13억 원)에서 2,500만 파운드(약 391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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