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 패배' 성남 김남일 "결국 외국인 선수들이 해줘야"[성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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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김남일(45) 감독이 아쉬운 결정력에 대해 외국인 선수들의 분발을 강조했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일 오후 8시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성남은 이 패배로 승점 12점(19경기 2승 6무 11패)인 최하위에 머물렀다.
함께 하위권에 처졌던 강원(19경기 5승 6무 8패·승점 21점)과의 승점 차마저 9점까지 벌어지면서 꼴찌 탈출의 꿈이 좀 더 멀어진 성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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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성남FC 김남일(45) 감독이 아쉬운 결정력에 대해 외국인 선수들의 분발을 강조했다.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일 오후 8시 경기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터진 강원 수비수 김영빈의 헤더골과 후반 43분 강원 윙백 정승용의 쐐기골에 무너진 성남이었다.
성남은 이 패배로 승점 12점(19경기 2승 6무 11패)인 최하위에 머물렀다. 함께 하위권에 처졌던 강원(19경기 5승 6무 8패·승점 21점)과의 승점 차마저 9점까지 벌어지면서 꼴찌 탈출의 꿈이 좀 더 멀어진 성남이다. 고대했던 리그 첫 홈 승리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경기 후 만난 김남일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패배해 팬들께 죄송하다. 세트피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그 부분에서 실점해 아쉽다. 강원 수비가 준비를 잘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상대보다 경기 운영이 미숙했다. 계속 경기가 있다 보니 체력 문제가 있어 고민이 많다. 선수들과 머리를 맞대 방법을 찾겠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으니 힘을 내서 준비 잘하겠다"고 돌아봤다.
성남은 이날 후반전 공격적인 흐름에서도 기회는 잡았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하며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이에 김 감독은 "결국 팔라시오스나 뮬리치 같은 외국인 선수들이 박스 안에서 해결해줘야 한다. 밀로스는 많은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었다"고 답했다.
2실점을 내준 수비 구성에 변화를 가져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일단 마상훈의 부상을 체크해야 한다. 빽빽한 일정으로 부상 위협이 많은 상황에서 수비적인 부분은 물론 전체적인 선수기용에 고민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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