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번' 여에스더 "누적 기부 금액 27억, 사업 초반엔 6만 원뿐이었다"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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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업가 여에스더가 매출 1000억 비결을 밝힌다.
한편 의대 후배들과 만나 시시콜콜한 연애 조언부터 진로 고민까지 상담을 해주던 여에스더는 사업가로서 성공 비결을 묻는 후배에게 "만일 운이 안된다면 옷걸이가 필요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여에스더는 영양제 사업으로 지난해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재작년은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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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업가 여에스더가 매출 1000억 비결을 밝힌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홍혜걸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모교를 찾은 여에스더는 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회사 설립 초기 통장에 6만 원 밖에 없을 정도로 힘겨운 시절을 보내기도 했던 여에스더는 현재 누적 기부 금액 27억 원에 달하는 '기부계의 큰손'이라고.
"회사가 성장하면 사회에 꼭 환원을 해야 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밝히며 "기부 금액이 올라가면 더 행복해질 것 같아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여에스더의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의대 후배들과 만나 시시콜콜한 연애 조언부터 진로 고민까지 상담을 해주던 여에스더는 사업가로서 성공 비결을 묻는 후배에게 "만일 운이 안된다면 옷걸이가 필요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편 여에스더는 영양제 사업으로 지난해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재작년은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그가 강조한 '옷걸이의 법칙'이 무엇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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