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득점' 성남 김남일 "외인 공격수들 분발 바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남일 감독이 외인 공격수들의 득점력을 기대했다.
김남일 감독은 후반전 공격자원을 총동원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후반 35분 심동운의 헤더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성남은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경기)=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남일 감독이 외인 공격수들의 득점력을 기대했다.
성남 FC는 7월 2일 성남 탄천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강원 FC와의 '하나원큐K리그 2022' 19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답답한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친 성남은 후반 13분 김영빈에게 헤더 실점을 내줬다. 이후 공격적으로 올라섰지만 후반 막판 정승용에게 쐐기골을 내줬다. 성남의 시즌 첫 홈 승리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김남일 감독은 후반전 공격자원을 총동원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후반 35분 심동운의 헤더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성남은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팬들께 죄송하다. 경기를 준비하면서 세트피스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실점해 아쉽다. 강원 수비가 준비를 잘하고 나왔다. 우리가 생각한 대로 경기 운영이 안됐다. 상대도 수비를 내리면서 기다리는 상황에서 우리가 경기 운영이 미숙했고 디테일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는 선수도 있고 고민이 많다. 2일 뒤에 또 경기가 있는데 정답을 어떻게 찾을지 소통하겠다. 선수들도 좀 더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 결국 무득점으로 끝났다. 김남일 감독은 "결국 용병들이 팔라시오스, 뮬리치가 박스 안 집중력을 갖고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내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부분도 있지만 외국인 선수의 분발을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최하위 탈출이 요원하다. 김남일 감독은 "과제가 많다. 체력적인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데, 로테이션 등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마상훈의 부상 정도를 체크해야 한다. 부상에서 회복하는 선수들도 있는데 파악을 해서 변화를 줘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사진=김남일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상 투혼 윌리엄 “손흥민 75m 단독 드리블 골보다 대단”(해꿈장)
- 이현이, 월클 손흥민 만나고 감격 “내 축구 인생 최고의 영광”
- 홍윤화, 손흥민 선수에 출연 러브콜 “SNS으로 DM 보내겠다”(맛녀석)
- 윌리엄, 등번호 7번 달고 “손흥민처럼 될래” 축구선수 꿈 밝혀
- 윌리엄, 등번호 7번 “손흥민 되고 싶다” 축구선수 꿈 밝혀(해꿈장)
- 개그맨 이용주, 손흥민 닮은꼴? “패러디 영상, 원본보다 인기” (주접이)[결정적장면]
- 닉 “독일의 축구는 종교, 손흥민 함부르크 배신해” (주접이 풍년)[결정적장면]
- “손흥민 팬이라 토트넘 숍 직원 취직” 손흥민 팬들도 월드클래스 (주접이 풍년)[어제TV]
- 김태리, 내가 손흥민~[포토엔HD]
- ‘가요계 손흥민’ 김재환 “강서구 풋살대회 최우수 선수상 출신” (주접이 풍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