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정동 일대 수도 흙탕물..6시간 만에 정상급수
김종균 2022. 7. 2. 22:34
오늘 서울 양천구 신정 3·4동 일대에서 수돗물에 흙탕물이 섞여 나오다 6시간 만에 정상 급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양천구 신정3·4동 일대에서 수돗물에 흙탕물이 섞여 나온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 조치 후 오후 6시쯤 정상급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상수도관 세척을 위해 작업구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배관 접합부위가 이탈하면서 누수가 발생한 게 원인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낙태권 폐기 여파 미국 '정관수술' 남성 늘어
- "'코인 빚투' 손실금 안 갚아도 된다" 논란...그럼 자영업자는?
- 박지현 "내 뒤에 이광재?...불순한 의도로 만든 소설"
- [자막뉴스] "물가 안 잡고 월급쟁이 잡아"...추경호 발언에 '폭발'
- [자막뉴스] 걸음도 '중국식'...홍콩서 '中 통치권' 외친 시진핑
- "도미노처럼"...시흥 고가교 붕괴 사고 [앵커리포트]
- '3년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720만 원'...내일부터 모집
- '마약 투약' 인정한 오재원..."주민번호 외워 지인 행세"
- 물 속으로 잠겨버린 제조업 도시...中 "100년만의 대홍수"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