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순환로서 승용차 전복..경찰, 사라진 운전자 추적

박희재 2022. 7. 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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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서울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지만, 운전자가 사라져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새벽 4시 10분쯤 서울 남부순환로 수서 방향에 있는 공항지하차도 입구에서 승용차 1대가 도로변 충격 완화장치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주변 차량 운전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하고 신원을 찾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사고 차량을 인근 공업소로 옮긴 뒤,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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