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재' 서현진, ♥황인엽과 미래 상상.."내가 이런 생각을 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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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재' 배우 서현진이 황인엽과 바다 데이트를 즐겼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찬(황인엽 분)이 바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공찬은 이에 "환영받을 거다"며 화답했고, 오수재는 "좋다. 생각만해도 신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수재는 "밥도 네가 해라"고 받아치더니 "신기하다. 나는 늘 더 많이, 누구보다 더 높이, 그래야 한다고 작정하고 살아왔는데 내가 이런 생각을 다 하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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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서현진 분)와 공찬(황인엽 분)이 바다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오수재는 이날 어민들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화내고 싸워도 밥 때 되면 같이 먹고, 그럼 자연스럽게 풀리고 그러겠지. 내가 사는 세상과는 다르겠지"라 한탄했다. 오수재는 이어 "나중에, 아주 나중에 나도 이런 데 와서 살면 어떨까"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찬은 이에 "환영받을 거다"며 화답했고, 오수재는 "좋다. 생각만해도 신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공찬은 "매운탕은 내가 진짜 잘 끓이는데"라며 자연스레 자신을 그 풍경에 끼워넣었다. 오수재는 "밥도 네가 해라"고 받아치더니 "신기하다. 나는 늘 더 많이, 누구보다 더 높이, 그래야 한다고 작정하고 살아왔는데 내가 이런 생각을 다 하네"라며 기뻐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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