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세트피스에 무너진 김남일 감독, "체력 문제에 고민이 깊다"

백현기 기자 입력 2022. 7. 2. 22:23 수정 2022. 7. 3. 0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을 이끌고 있는 김남일 감독이 체력 문제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성남FC는 2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에서 강원FC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성남은 2승 6무 11패(승점 12점)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강원은 5승 6무 8패(승점 21점)로 9위로 올라섰다.

성남의 김남일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백현기(성남)]


성남을 이끌고 있는 김남일 감독이 체력 문제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성남FC는 2일 오후 8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에서 강원FC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성남은 2승 6무 11패(승점 12점)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강원은 5승 6무 8패(승점 21점)로 9위로 올라섰다.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 팀이 만났다. 성남은 홈에서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고, 강원은 원정에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성남을 맞았다. 후반기 순위 반등을 위해 양 팀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성남은 직전 경기인 울산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소중한 승점을 따냈다. 리그 선두 울산을 맞아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준 성남은 분위기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 반면 강원은 직전 경기 화끈한 승리를 따내며 좋은 분위기로 성남을 맞았다.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둔 강원은 성남전에서 원정 첫 승리를 따내기 위한 초석을 다져놓은 상태였다.


성남의 김남일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종호, 팔라시오스, 이지훈, 권순형, 김현태, 구본철, 최지묵, 김지수, 마상훈, 이시영이 선발 출전했고 김영광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강원의 최용수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김대원, 이정협, 양현준, 정승용, 서민우, 김동현, 김진호, 윤석영, 김영빈, 임창우가 선발로 나왔고 유상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양 팀은 팽팽한 전반전을 치렀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했기에 전반전은 모두 내려앉은 채로 맞섰다. 양 팀의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결국 후반전에 승부가 갈렸다. 후반 12분 김대원의 코너킥을 받아 김영빈이 헤더골을 만들어냈다. 이어 후반 44분 정승용이 쐐기골을 만들어내며 강원이 2-0 승리를 따냈다.


세트피스에서 승부가 갈렸다. 석패한 김남일 감독은 체력에 아쉬움을 느꼈다. 김남일 감독은 "오늘 경기가 굉장히 중요했는데, 결과를 따내지 못해 아쉽다. 세트피스 상황을 대비했는데 실점해서 아쉽다. 계속해서 경기가 있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체력적인 안배에 고민이 많은데 선수들과 회의를 해서 다시 다잡아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남은 이날 패배로 홈 경기 무승을 이어갔다. 다음 경기는 울산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포항과의 경기다. 홈에서 승리가 절실한 김남일 감독에게 체력 회복이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