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1호 공식업무, '폭우피해 점검'

강근주 2022. 7. 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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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원 가평군수는 1일 가평 현충탑을 참배한 뒤 한석봉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군정 운영에 나섰다.

취임식 이후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과 식사를 하고 가평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수해피해 상황을 보고받으며 서태원 군수는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전역 피해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읍면에 신고된 피해상황에 대해서도 누락 없는 확인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상황 복구에 힘쓰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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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 1일 취임 선서. 사진제공=가평군

【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1일 가평 현충탑을 참배한 뒤 한석봉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군정 운영에 나섰다.

서태원 군수는 취임사에서 “우리 지역을 자연친화적이고 여유로움이 넘쳐나는 힐링 공간으로 설계하고 군민이 살고 싶고 삶의 가치가 묻어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 군민 힘을 하나로 모으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우리 꿈이 이뤄지는 특별한 가평으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 1일 취임식장. 사진제공=가평군

취임식 이후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과 식사를 하고 가평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수해피해 상황을 보고받으며 서태원 군수는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가평은 6월27일부터 내린 누적강우량이 283mm로 나흘 동안 많은 비가 내렸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상황은 토사유출, 수목전도, 낙석, 침수 등 36건이다.

민선8기 서태원 가평군수 1일 집중호우 피해상황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가평군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전역 피해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읍면에 신고된 피해상황에 대해서도 누락 없는 확인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상황 복구에 힘쓰라고 주문했다.

한편 같은 날 새벽 가평읍 장터길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집을 나섰다 실족해 가평천에 휩쓸리는 상황을 목격한 사람이 신고해 119구급대가 구조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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