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구단 "1일 경기 취소 사과..구매 티켓 200%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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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1일 창원 홈 경기를 취소한 것에 사과하며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사과문에서 NC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을 사유로 갑자기 취소됐다. 관전을 기대하셨던 팬들께 깊이 사과한다"며 취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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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1일 창원 홈 경기를 취소한 것에 사과하며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NC는 오늘(2일) 구단 홈페이지와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과문에서 NC는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을 사유로 갑자기 취소됐다. 관전을 기대하셨던 팬들께 깊이 사과한다"며 취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NC는 "내야 그라운드 배수 성능 개선과 불규칙 바운드 문제 해결을 위해 6월 20일부터 시작된 원정 9연전 기간 내야 인필드믹스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6월 23일 교체 공사가 정상적으로 종료됐지만, 이튿날부터 시작된 장맛비가 6월 30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교체한 인필드믹스가 그라운드에 안착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그라운드 상태가 프로야구 경기력을 뒷받침하기에 부족했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에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구단에 실망을 느꼈을 팬과 상대 팀 삼성에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NC는 "1일 경기 티켓 전액 환불과 구매 티켓의 200%를 보상한다. 당일 티켓을 구매한 관중들은 동일 좌석 등급으로 2경기 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고 보상안도 제시했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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