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임철수와 수련하자는 정소민 말에 사색

이아영 기자 2022. 7. 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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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이 임철수 밑에서 배우자는 정소민의 말에 놀랐다.

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무덕이(정소민 분)가 마의 이선생(임철수 분)을 만났다.

무덕이는 이선생의 정체를 알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무덕이는 이선생에게 장욱의 수련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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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환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환혼' 이재욱이 임철수 밑에서 배우자는 정소민의 말에 놀랐다.

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무덕이(정소민 분)가 마의 이선생(임철수 분)을 만났다.

이선생은 류수를 넘어 치수까지 할 수 있는 고수 중의 고수임이 밝혀졌다. 장욱(이재욱 분)은 "나 죽을뻔했다"며 놀랐다. 이때 이선생이 장욱이 마시던 차를 그만 마시라고 했다. 장욱이 마시던 차는 수련에 집중하기 위해 색욕을 끊는 단근초로 끓인 것이었다. 무덕이는 이선생의 정체를 알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장욱은 자기가 '단근'된 것이냐며 놀라서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무덕이는 이선생에게 장욱의 수련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선생은 자기처럼 단근초를 마시라고 해 장욱의 얼굴이 사색이 됐다.

무덕이는 잠깐 단근하고 수련을 배우자면서 장욱을 설득했다. 장욱은 자기 몸이기 때문에 자기가 선택하겠다며 화를 냈다. 이때 식탁에 있던 그릇이 높이 떠올라 무덕이의 이마를 강타했다. 무덕이는 깜짝 놀라며 장욱의 기운에 감탄했다. 무덕이가 자신이 아프고 다친 것보다 장욱의 성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며 장욱은 묘한 감정을 느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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