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대기줄, 이효리와 인증샷..이틀만에 '제주 핫플'된 이상순 카페
가수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이 카페 사장님이 됐다.
이상순은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작은 카페를 오픈했다. 이곳에서 이상순은 직접 커피를 내리며 손님들을 맞이했다.
회색빛 단층 건물 문 앞엔 LP플레이어 그림 간판이 걸려 있다. 카페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따뜻함을 더하는 원목 가구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 테이블에서는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렸다. 카페 내부 한쪽에는 LP플레이어도 있는데, 손님들의 신청곡을 받아 이상순이 직접 음악을 틀어준다고 한다.
오픈일인 1일 아내 이효리도 카페를 찾았다. 회색 반팔티와 베이지색 벙거지의 편안한 차림이었다. 이효리는 카페 손님들 한명 한명과 인증샷을 찍어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순이 카페를 열었다는 소식에 관광객은 물론 동네 주민들까지 몰려들었다. 1일 카페 앞에는 손님 수십여명이 100m 가량의 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다고 한다.
2일엔 더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 재료 소진으로 오전 일찍 영업을 마감했다. 카페 측은 “재료가 소진돼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했다. 카페 측은 긴 대기줄로 동네 주민들의 불편을 우려해,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영업 이틀 만에 이상순 카페는 제주 핫플(핫플레이스)이 됐다.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은 급하게 이상순 카페를 “꼭 가봐야 할 곳”이라며 여행지로 추가하고 있고, 제주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이상순 카페 오픈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2013년 결혼한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현재 제주에서 거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티빙 ‘서울체크인’ 촬영을 마쳤고, 이상순은 JTBC ‘뉴페스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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