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장인희, 블랙핑크 제니 닮은 20대 시절 "제니 아니고 죄니"(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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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아내 장인희가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20대 초반 사진을 공개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태우가 아내 장인희 뒤만 따라 다니는 일상을 공개했다.
정태우가 아내가 두 아들 옷과 신발을 사준 것을 질투하자, 장인희는 정태우에게 옷을 사주겠다라고 약속하며 남편을 달랬다.
정태우는 아내에게 포옹과 뽀뽀를 요구하며 사진을 찍었고, 아내에게 신발을 골라달라고 부탁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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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태우 아내 장인희가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20대 초반 사진을 공개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태우가 아내 장인희 뒤만 따라 다니는 일상을 공개했다.
정태우가 아내가 두 아들 옷과 신발을 사준 것을 질투하자, 장인희는 정태우에게 옷을 사주겠다라고 약속하며 남편을 달랬다.
두 아들 등교를 마친 후 부부는 손을 잡고 다정하게 외출을 나왔다. 정태우는 아내에게 포옹과 뽀뽀를 요구하며 사진을 찍었고, 아내에게 신발을 골라달라고 부탁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집에 돌아온 후 정태우는 출근 준비를 하는 아내의 뒤를 따라다녔다. 장인희는 “왜 이렇게 쫓아다니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태우는 “네가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할 일이 잡히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의 22살 때 사원증을 본 정태우는 “상큼했네”라고 감탄했다. 장인희는 “사람들이 그 사진 보면 제니 같대. 제니 아니고 죄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태우는 “이때는 애교도 참 많았는데. 지금은 아들들한테만 애교가 많다”라고 질투했다. 그러면서 “나는 너 없는 동안 나도 할 일 많다. 너 없는 동안 이 집을”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 말에 장인희는 “가만히 있어. 날 위해서 뭘 하려고 하지 마. 오빠 할 일만 해. 뭐 하지마. 뭐 할 거면 차라리 잠을 자”라고 당부를 하고 외출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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