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했던 호날두의 '전 여친' 14명..힐튼, 샤크 등 섹시 스타 즐비

2022. 7. 2. 22: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휴가를 보내는 기사가 유럽 언론에 연일 나왔다. 개인 요트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의 파라라치 사진도 함께 내보내면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모습들이었다.

그런데 영국 언론 ‘더 선’이 2일 호날두가 그동안 사귀었던 여성들을 분석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그동안 호날두는 영화배우 등 할리우드 스타 뿐 아니라 모델, 팀 동료의 여동생 등 14명의 여자들과 사귀었다고 한다.

우선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스타들과 염문을 뿌렸다. 가장 유명한 스타는 바로 패리스 힐튼과 킴 카다시안, 그리고 러시아 출신의 모델 이리나 샤크 등이다.

호날두는 여배우 젬마 앳킨스와 2007년 4개월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 커플은 오래가지 않고 헤어졌고 앳킨스는 지금 고르카 마퀴즈와 부부가 되었다. 지난 2020년 7월에 딸 미아를 낳았다.

다음 연인은 바로 유명한 패리시 힐튼이다. 힐튼은 남자친구 남자 친구 더그 라인하르트와 헤어진 직후인 2009년 여름 캘리포니아에서 파티를 즐겼던 호날두와 눈이 맞았다고 한다.

두 사람은 여러 나이트클럽에서 밤을 즐겼다, 하지만 힐튼은 호날두를 ‘계집애’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호날두를 차버렸다.

다음 등장인물은 킴 카다시안이다. 케인 웨스트와 커플이 되기전인 2010년 리얼리티 TV스타인 카다시안은 호날두와 함께 밤을 즐겼다. 3일간의 휴가도 같이 가는 등 연인처럼 보였지만 결국 이들 커플도 오래가지 않았다.

호날두가 오랫동안 만난 스타도 있다. 바로 러시아 슈퍼모델 출신의 이리나 샤크이다. 무려 5년동안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인관계였다.

하지만 이후 이리나가 호날두는 차버렸다. 이리나가 할리우드의 미남스타 브래들리 쿠퍼와 데이트를 즐겼고 리아라는 딸을 낳았다. 물론 두사람은 2019년 헤어졌다.

유명인은 아니지만 이모겐 토마스도 있다. 2006년 두 사람은 눈에 불꽃이 튈 정도로 좋아했다. 하지만 헤어졌다 다시 2011년 만나 로맨스를 이어갔지만 전화로 큰 말다툼을 벌인 후 다시 영원히 결별했다.

2016년에는 데지리 코데로와 염문을 뿌렸다. 브라질 출신 모델 조다나 자델도 호날두가 진지하게 생각했던 여친이라고 한다. 2003년때였다. 특히 그녀는 호날두가 스포르팅 리스본 팀에서 뛸 때의 동료인 마리우 자르데우의 여동생이었다.

호날두는 2005년에서 2006년에는 포르투갈 모델인 메르쉐 로메로와 1년 넘게 데이트를 즐겼다. 맨유 시절 걸프렌드였지만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졌다.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로도 이적할 때 쯤 호날두는 스페인 모델 네레이다 가야르도와 사귀었지만 이 또한 얼마가지 않았다.

2009년 사귀었던 루아나 벨레티는 축구 선수인 첼시의 줄리아노 벨루치의 여동생이다. 두 사람은 아주 친밀한 관계였다고 한다. 현재 패션 디자이너이자 스타일리스트로 활동중이다.

루시아 빌라론도 있다. 러시아 모델인 이리나와 헤어진 직후 두사람은 만났다. 섹시한 스페인 TV 아나운서였는데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다고 한다.

호날두가 사귀었던 소라이아 차브스는 포르투갈에서 존경받는 여배우였다. 소라이아는 ‘콜 걸’의 여주인공이었다. 소라이아가 이 영화가 빅히트를 치기한해 전인 2006년 사귀었다.

이밖에도 포르투갈 코델 카리나 페로, 인도출신 모델 겸 배우 비파시 바스도 호날두와 염문을 뿌린 여성들이다.

하지만 이렇듯 수많은 여성편력을 자랑했던 호날두는 마드리드의 구찌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조지아에게 한눈에 반해 6년째 교제중이다.

유일하게 아이도 낳았다. 2017년에는 알라나와 지난 달 쌍둥이를 낳다 한 아이를 잃기도 했다. 결국 호날두의 여인으로 남은 사람은 오직 조지나 뿐이다.

[한때 천생연분이라고 할 정도였던 호날두와 이리나 커플. 사진=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