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경기 우려에 부산 '서비스업' 업황 나빠져

김계애 2022. 7. 2.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부산지역 6백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제조업은 5월 67보다 3포인트 상승했지만,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은 77에서 69로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BSI는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인의 전망을 바탕으로 한 통계로 부정 응답이 긍정보다 많으면 100을 밑돌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으로, 부산의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기업들의 체감 업황이 전국 평균보다 크게 나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