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 복개 구조물 28년 만에 철거..입찰 공고
나종훈 2022. 7. 2. 21:53
[KBS 제주]2007년 태풍 나리 당시 하천 범람피해가 발생했던 제주시 한천 복개 구조물이 준공 28년 만에 철거됩니다.
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협의를 마무리하고 이달 안으로 철거 공사를 위한 입찰 공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복개 구조물 철거 공사가 이뤄지면 용담동 용문로터리로 이어지는 한천교와 한천2교, 용연교는 철거 후 재가설되고 현재 조성된 126면의 노상주차장은 117면으로 줄어듭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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