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정소민X이재욱 단양곡 당도..의문의 임철수 만났다

유은영 2022. 7. 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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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과 이재욱이 의문의 사내인 이선생을 만났다.

2일 방송된 tvN '환혼'에서 무덕이(정소민)는 장욱(이재욱)을 단양곡으로 데려갔다.

이에 무덕이는 오직 수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었다며 해명하며 장욱에게 버럭했다.

이선생은 투닥거리는 장욱, 무덕이의 모습을 보고 "부부냐"고 물었으나, 두 사람은 발끈해 아니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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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과 이재욱이 의문의 사내인 이선생을 만났다.

2일 방송된 tvN '환혼'에서 무덕이(정소민)는 장욱(이재욱)을 단양곡으로 데려갔다. 단양곡은 낙수가 지내며 술법을 갈고 닦던 곳이었다. 오랜만에 도착한 단양곡은 누군가 살고 있던 흔적이 역력했다.

장욱은 "살림 차리자는 줄 알고 오해할 뻔 했다"고 말해 무덕이를 당황시켰다. 이에 무덕이는 오직 수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었다며 해명하며 장욱에게 버럭했다.

늦은 밤, 씻고 나온 장욱은 기절한 듯 잠이 든 무덕이를 발견했다. 장욱은 홀로 침상에 누웠지만, 불편하게 잠든 무덕이가 신경쓰였다. 이에 무덕이를 침상에 눕혔고 자신은 바닥에 누워 잠을 청했다.

그리고 늦은 밤 한 사내가 들어왔다. 그는 무덕이가 환혼인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보았고, 폭주하느니 이대로 죽는 것이 나을 거라며 힘을 쓰려고 했다. 하지만 사내는 곧 힘을 거두었다. 무덕이의 몸 안에 깃든 엄청난 힘을 느꼈기 때문이다.

장욱은 사내와 대치했다. 자신의 오른손 결박을 풀어 사내를 무찌르려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 오히려 당하고 말았다. 그때 밖으로 나온 무덕이가 두 사람을 발견했다. 하지만 무덕이는 곧 쓰러졌고,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사내는 자신의 이름을 '이선생'(임철수)이라고 소개했다. 이선생은 투닥거리는 장욱, 무덕이의 모습을 보고 "부부냐"고 물었으나, 두 사람은 발끈해 아니라고 답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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