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장인희는 내 여자" 아내 두고 두 아들에 질투 폭발(살림남2)

이하나 입력 2022. 7. 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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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가 두 아들을 챙기는 아내에게 서운해 했다.

늦은 밤 온 가족이 모여 잘 준비를 하던 중 정태우는 두 아들에게 "가위바위보 하자. 이긴 사람이 엄마 옆에서 자기. 엄마는 아빠 여자다. 내가 그동안 너한테 양보 했는데"라고 질투했다.

다음 날 아침 정태우는 아내가 사 온 아이들 옷과 신발을 보면서 "너희는 좋겠다. 엄마가 맨날 옷 사줘서"라고 질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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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태우가 두 아들을 챙기는 아내에게 서운해 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태우 가족의 일상이 공개 됐다.

늦은 밤 온 가족이 모여 잘 준비를 하던 중 정태우는 두 아들에게 “가위바위보 하자. 이긴 사람이 엄마 옆에서 자기. 엄마는 아빠 여자다. 내가 그동안 너한테 양보 했는데”라고 질투했다. 정태우는 자연스럽게 아내의 옆으로 굴러 갔지만 우는 둘째 때문에 급하게 후퇴했다.

정태우는 “어느 정도 나이가 먹으면 따로 자겠거니 했는데 너무 하다. 중학생이고 초등학생인데 아직까지 엄마랑 자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다음 날 아침 정태우는 아내가 사 온 아이들 옷과 신발을 보면서 “너희는 좋겠다. 엄마가 맨날 옷 사줘서”라고 질투했다. 아이들 옷과 신발까지 착용해 본 정태우가 “내 건 안 사주고”라고 서운해 하자, 아내는 “오빠도 오빠 엄마한테 사달라고 해”라고 하면서도 남편의 옷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정태우는 “너희 이제 분가 해야지. 엄마, 아빠랑 따로 자야지. 언제까지 같이 잘 거냐”라고 물었다. 에어컨만 설치해주면 된다는 큰아들과 달리 둘째는 “엄마랑 잘 거다”라면서 구하기 힘든 캐릭터 빵을 구해주면 따로 자겠다고 답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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