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사업 끝내 좌초

제주방송 권민지 2022. 7. 2.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년 넘게 표류하던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사업이 끝내 철회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5월 환경부에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신청 사업을 철회한다는 내용의 공식 문서를 전달했습니다.

도는 지난 2017년 한라산을 포함해 오름과 습지 등을 국립공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환경부에 신청했고 이후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도 진행됐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결국 좌초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년 넘게 표류하던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사업이 끝내 철회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5월 환경부에 제주국립공원 확대 지정 신청 사업을 철회한다는 내용의 공식 문서를 전달했습니다.

도는 지난 2017년 한라산을 포함해 오름과 습지 등을 국립공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환경부에 신청했고 이후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도 진행됐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결국 좌초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