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정소민 과거사, 유준상 칼에 父 잃고 조재윤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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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부친을 잃은 과거사가 그려졌다.
7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5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과거사를 떠올렸다.
무덕이가 어린 시절 부친은 "천부관에는 밤의 별자리들이 기록돼 있다. 네가 태어난 해의 별자리도 있는데 보여줄까?"라며 딸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무덕이는 숨어서 칼을 든 부친이 박진(유준상 분)의 칼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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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이 부친을 잃은 과거사가 그려졌다.
7월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5회(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 무덕이(정소민 분)는 과거사를 떠올렸다.
무덕이가 어린 시절 부친은 “천부관에는 밤의 별자리들이 기록돼 있다. 네가 태어난 해의 별자리도 있는데 보여줄까?”라며 딸에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무덕이는 “내 아버지는 별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천부관 술사였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그런 무덕이의 집안에서 어느 날 칼부림이 벌어졌다. 하인은 “아가씨, 여기서 절대 나오면 안 됩니다. 아버지를 보면 도망가세요. 잡히면 안 됩니다”며 어린 무덕이를 숨겼다. 무덕이는 숨어서 칼을 든 부친이 박진(유준상 분)의 칼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봤다.
무덕이는 모두가 돌아가고 난 뒤에야 밖으로 나왔고 진무(조재윤 분)가 그런 무덕이를 발견 “내가 너에게 힘을 주마. 나를 따르겠느냐”라고 제안했다.
무덕이는 부친이 4대 가문 사람들에게 죽던 날 진무를 따라가 세상과 단절돼 수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무덕이는 부친과 자신의 존재가 잊힌 뒤에야 살수 낙수가 돼 세상 밖으로 나왔다. (사진=tvN ‘환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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