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유남규 김택수 장점, 나는 모두 가진 탁구 선수" 자신감(국대다)

이슬기 2022. 7. 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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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탁구 국가대표 유승민이 김택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아시아의 호랑이' 김택수와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황제' 유승민의 사제 간 대결이 예고됐다.

이날 유승민은 김택수에 대해 "롤 모델이다. 공격과 수비의 능력치가 완벽하다"고 말했다.

다만 유승민은 김택수와의 결전 만큼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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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 탁구 국가대표 유승민이 김택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아시아의 호랑이’ 김택수와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황제’ 유승민의 사제 간 대결이 예고됐다.

이날 유승민은 김택수에 대해 "롤 모델이다. 공격과 수비의 능력치가 완벽하다"고 말했다. 또 "정말 닮고 싶은 선수"라며 스승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다만 유승민은 김택수와의 결전 만큼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유남규 선수의 승부사 DNA. 김택수 선수의 꾸준함. 두 개를 모두 가진 게 나"라며 "김택수 감독님이 감이 되게 좋으시지만 상대는 되지 않는다"라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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