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36.4도' 올 들어 가장 더워..내일도 무더위

정경원 2022. 7. 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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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담양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담양의 한낮 기온이 36.4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현재, 광주와 담양에 폭염경보가, 전남 나머지 2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담양 36.4도를 최고로, 나주 다도 36.1도, 광주 과기원 35.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광양, 구례가 33도, 담양 34도 등 29~34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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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담양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담양의 한낮 기온이 36.4도까지 올라가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현재, 광주와 담양에 폭염경보가, 전남 나머지 2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담양 36.4도를 최고로, 나주 다도 36.1도, 광주 과기원 35.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더위는 일요일인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광양, 구례가 33도, 담양 34도 등 29~34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에서 저녁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는 내일 오후 최고 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4호 태풍 '에어리'는 다음주 초 제주도 동쪽을 지난 뒤 대한해협 방향으로 북동진 할 것으로 예상돼 광주·전남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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