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정책위의장 "재생에너지 최강국..균형발전에 큰 도움"

이상환 2022. 7. 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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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강국이 되면 그것이 곧 국가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전국 민방 공동대담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정부의 대학 투자 확대를 균형발전의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균형발전의 또 다른 해법으로는 지방 대학의 성장을 꼽았습니다.

전국 9개 지역민방 공동기획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에게 듣는다'는 내일(7월 3일) 아침 7시 40분부터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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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강국이 되면 그것이 곧 국가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전국 민방 공동대담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정부의 대학 투자 확대를 균형발전의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김성환 의장은 전남 신안군의 신재생 에너지 연금을 사례로 언급하며 풍력과 태양광 산업이 지방의 강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은 교통과 교육 인프라가 좋지만 지방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여건이 뛰어나다며 주민 협동조합 방식을 통해 지역의 부가가치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대한민국은 원전 최강국을 할 일이 아니고 재생 에너지 분야의 최강국이 되면 그것이 곧 국가균형발전에도 궁극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균형발전의 또 다른 해법으로는 지방 대학의 성장을 꼽았습니다.

서울대학교 수준으로 지방 국립대에 재정을 투입하면 지역의 인재가 굳이 서울로 몰리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방대학 지원 재정은 윤석열 정부가 검토 중인 초중등 예산이 아니라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싱크 :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법인세 깎아주거나 양도소득세 깎아주거나 이럴 일이 아니고 거기서 걷는 세금으로 지방의 국립대들과 그런 대학에 재정 지원을 더해서.."

민주당 워크숍에선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원인으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 내로남불 등이 꼽혔다고 전했습니다.

▶ 싱크 : 김성환/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소는 잃었지만 외양간을 다시 고쳐서 다시 송아지 때부터 소를 다시 키워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자성을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 9개 지역민방 공동기획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에게 듣는다'는 내일(7월 3일) 아침 7시 40분부터 방송됩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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