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한빛4호기 안전성 확인 결론..주민 반발

임소영 2022. 7. 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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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격납건물에서 백여 개의 공극이 발견돼 2017년부터 가동이 중단된 한빛원전 4호기에 대해 '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다'고 판단한 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오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발표할 검증결과 보고서에서 '한빛4호기의 구조안전성이 확인됐다'고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다음주 원자력안전기술원의 구조건전성 평가 보고를 시작으로 한빛4호기 재가동 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오는 10월쯤 재가동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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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격납건물에서 백여 개의 공극이 발견돼 2017년부터 가동이 중단된 한빛원전 4호기에 대해 '방사능 유출 위험이 없다'고 판단한 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오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발표할 검증결과 보고서에서 '한빛4호기의 구조안전성이 확인됐다'고 결론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한수원이 일부만 검사한 뒤 나머지는 추정에 의해 공극이 없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며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다음주 원자력안전기술원의 구조건전성 평가 보고를 시작으로 한빛4호기 재가동 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오는 10월쯤 재가동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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