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경남 제조업 '마이너스 성장'

천현수 2022. 7. 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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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코로나19 발생 뒤 제조업 동향이 수도권은 경기 둔화 정도에 그쳤으나 경남은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연구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 발생을 전후한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수도권 제조업은 2.56% 증가했지만, 경남은 6.4% 마이너스 성장 했습니다.

수출 분야에서도 수도권은 5% 늘었지만, 경남은 11%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남연구원은 경남의 제조업 구조가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데다 디지털, 첨단산업으로 전환이 느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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