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돕vs벤제마' 22-23시즌 레알-바르사 예상 베스트 11

한유철 기자 2022. 7. 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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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엘 클라시코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최근 엘 클라시코를 향한 관심은 눈에 띄게 줄었다.

2018-19시즌 호날두가 레알을 떠나면서 1차 위기를 맞았고 2021-22시즌 메시가 떠나면서 화제성은 뚝 떨어졌다.

낮아진 엘 클라시코를 향한 관심이 2022-23시즌 다시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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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2022-23시즌 엘 클라시코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엘 클라시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은 수많은 축구 더비 중 가장 치열하고 흥미로운 경기로 평가된다. 스페인 라리가의 절대적인 '양강'이자 세계 축구를 주름잡는 두 빅클럽 간의 경기에 전 세계 팬들은 열광한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vs리오넬 메시' 라이벌 구도와 함께 그 가치는 절정에 다다랐다.


하지만 최근 엘 클라시코를 향한 관심은 눈에 띄게 줄었다. 2018-19시즌 호날두가 레알을 떠나면서 1차 위기를 맞았고 2021-22시즌 메시가 떠나면서 화제성은 뚝 떨어졌다. 여전히 카림 벤제마, 페드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프렌키 더 용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했지만 '호날두vs메시'에 비해 부족한 것은 사실이었다.


낮아진 엘 클라시코를 향한 관심이 2022-23시즌 다시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는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새 시즌 예상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엔 새로운 얼굴들이 다수 보였다. 이대로 베스트 11이 확정된다면 떨어진 화제성을 높이기에 충분해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4명의 영입생이 추가됐다. 4-3-3 라인업은 변함이 없었지만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쥘 쿤데,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새롭게 합류했다. 남은 자리엔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로날드 아라우호,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드리, 가비, 안수 파티가 채웠다.


레반도프스키의 합류와 더 용의 이탈이 눈에 띈다. 분데스리가의 전설이 된 레반도프스키는 현재 공개적으로 이적을 천명한 상태다. 뮌헨이 지속적으로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레반도프스키 역시 굳게 마음을 먹었다. 바르셀로나는 꾸준히 레반도프스키와 연결되고 있으며 뮌헨이 이적을 허락한다면 행선지는 바르셀로나가 매우 유력하다.


메시가 빠진 후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한 더 용은 현재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행선지 후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더 용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단이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 역시 꾸준히 더 용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비해 레알은 거의 변함이 없다. 안토니오 뤼디거, 오렐리앙 추아메니만이 합류했을 뿐이다. 티보 쿠르투아, 다니 카르바할, 다비드 알라바, 페를랑 멘디,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호드리구, 벤제마, 비니시우스는 굳건하다.


레알은 착실하게 보강을 완료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센터백인 뤼디거를 자유계약(FA)으로 데려왔고, 프랑스 최고의 재능인 추아메니를 모나코로부터 영입했다. 재계약 협상에 진전이 없는 크로스가 빠진 점이 눈에 띈다.


사진=미러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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