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홍명보 감독, "울산의 템포를 다시 찾아야 한다"

반진혁 2022. 7. 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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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반전을 다짐했다.

울산현대는 2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치러진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역습을 통해 실점을 내줬다. 순간 판단력이 실수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유스 출신 황재환 선발 카드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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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포항] 반진혁 기자= 홍명보 감독이 반전을 다짐했다.

울산현대는 2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치러진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역습을 통해 실점을 내줬다. 순간 판단력이 실수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기에 속도가 빨랐던 것 같다. 부담감을 안고 경기를 치르는 분위기가 생겼다. 우리의 템포를 다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유스 출신 황재환 선발 카드를 내세웠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첫선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잘했다. 출전 시간을 조금 더 주려고 했는데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투쟁심이 필요하다. 부담감을 버려야 한다. 선수들이 이겨내고 극복해야 한다”고 반전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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