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김준호 "나래바서 김지민에 고백..무릎 꿇고 눈물까지"

조은애 기자 2022. 7. 2.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라운 토요일' 김준호와 김지민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공개 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놀라운 토요일' 김준호와 김지민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공개 열애 중인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김지민과 캠핑을 간다고 했더니 캠핑에 관심도 없던 김준호가 같이 가겠다면서 캠핑 용품을 사더라. 그런 만남이 무르익었을 때 고백하고 싶다고 해서 나래바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그렇게 진심으로 할 줄은 몰랐다. 편하게 술 먹는 자리였는데 정장을 입고 왔다. 눈물을 흘리면서 무릎을 꿇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그때 약간 장난식으로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 같은 멘트를 했었다. '나랑 사귈래?' 했는데 '응' 한 마디에 확 오더라. 그래서 눈물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술 먹었을 땐 꽤 감동적이었는데 지금 들으니까 못 들어주겠다. 오그라들어 미치겠다"며 몸서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