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관광 입장료 받는다..내년 1월부터 최대 1만3000원

김유경 기자 2022. 7. 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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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이탈리아 베네치아 관광에 최대 1만3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2일 안사(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네치아시 의회는 지난 1일(현지시간) 방문객 입장료를 받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6일부터 베네치아를 당일치기로 돌아보는 관광객은 기본 3유로(약 4069원), 피크시간대에는 10유로(약 1만3560원)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베네치아는 우선 8월1일부터 입장료 없이 방문예약을 받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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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베네치아/사진=김유경 기자


내년부터 이탈리아 베네치아 관광에 최대 1만3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2일 안사(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네치아시 의회는 지난 1일(현지시간) 방문객 입장료를 받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6일부터 베네치아를 당일치기로 돌아보는 관광객은 기본 3유로(약 4069원), 피크시간대에는 10유로(약 1만3560원)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호텔 등에서 1박 이상을 하는 방문객은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방문객은 사전에 관련 웹사이트에서 방문 예약과 함께 입장료를 결제하고 큐알코드(QR code)를 받아야 한다. 예약 없이 무단 방문 시 50~300유로(약 7만 ~41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베네치아는 우선 8월1일부터 입장료 없이 방문예약을 받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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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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