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태풍 '에어리' 북상 중

2022. 7. 2.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의 첫 주말부터 폭염이 극심했습니다.

오늘(2일) 대전과 부선을 비롯한 전국 많은 곳에서 7월 상순 역대 최고값을 기록했고요, 서울 등 전국 곳곳은 또다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오후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폭염을 달래줄 만큼 시원하게 오지는 않겠고요, 내일도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내일 또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의 첫 주말부터 폭염이 극심했습니다.

오늘(2일) 대전과 부선을 비롯한 전국 많은 곳에서 7월 상순 역대 최고값을 기록했고요, 서울 등 전국 곳곳은 또다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내일도 폭염이 계속되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청주와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오후에 비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폭염을 달래줄 만큼 시원하게 오지는 않겠고요, 내일도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편 태풍 에어리의 예상 진로가 조금 바뀌면서 현재 예상대로라면 다음 주 월요일 제주에만 영향을 준 뒤 화요일에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다음 주 초반에는 남해안과 영남 동해안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 곳곳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내일 또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