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태연과 귀 메커니즘 비슷해"..태연은 어리둥절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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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태연과 자신이 듣는 귀가 비슷하다고 했지만 태연은 부정했다.
그러자 한해가 자기도 두 번째 줄을 들었다며 끼어들었다.
넉살이 왜 태연이 말하는데 끼어드냐고 하자 한해는 "나랑 귀 메커니즘이 비슷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태연은 한해의 받아쓰기를 보고 "이상한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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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한해가 태연과 자신이 듣는 귀가 비슷하다고 했지만 태연은 부정했다.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이 출연했다.
1라운드에서는 현아의 '베베'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했다. 김동현은 자신감 있게 받아쓰기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가늠 안 돼'를 들었다는 말에 모두 놀랐다. 태연은 두 번째 줄을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한해가 자기도 두 번째 줄을 들었다며 끼어들었다. 넉살이 왜 태연이 말하는데 끼어드냐고 하자 한해는 "나랑 귀 메커니즘이 비슷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나 태연은 한해의 받아쓰기를 보고 "이상한데?"라고 말했다.
문세윤이 들었다는 발음을 분석해서 '이 맘에다'로 결정했지만 틀렸다. 다시 들어보니 한해가 주장한 '비나이다'가 맞았다. 키는 '네 옆에선'이 아니라 '네 앞에서'라고 주장했다. 한해는 키의 말을 듣기로 했고, 정답이었다. 김동현과 문세윤은 복숭아 분장 벌칙을 받게 됐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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