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 최예빈 이별통보에 오열 '집안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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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의 오열에 집안이 발칵 뒤집어졌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7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수재(서범준 분)는 나유나(최예빈 분)의 이별통보를 받고 밤새 오열했다.
나유나는 이수재 부친 이민호(박상원 분)를 만난 뒤 가짜 결혼으로 아파트를 타내려 했다는 죄책감에 이별을 결심했다.
나유나는 이수재에게 눈물로 이별을 통보했고 이수재는 그대로 귀가해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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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의 오열에 집안이 발칵 뒤집어졌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7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수재(서범준 분)는 나유나(최예빈 분)의 이별통보를 받고 밤새 오열했다.
나유나는 이수재 부친 이민호(박상원 분)를 만난 뒤 가짜 결혼으로 아파트를 타내려 했다는 죄책감에 이별을 결심했다. 나유나는 이수재에게 눈물로 이별을 통보했고 이수재는 그대로 귀가해 오열했다.
모친 한경애(김혜옥 분)가 왜 우는지 추궁하자 이수재는 “유나가 헤어지재”라고 말했고, 한경애는 “내가 죽어도 저렇게는 안 울 거다”고 분노했다. 이어 한경애는 “그렇게 헤어졌으면 됐다”며 이수재와 나유나의 이별을 반겼다.
이수재가 밤새 오열하자 다음 날 아침 조부 이경철(박인환 분)은 “쟤는 밤새 울었냐”며 손자를 걱정했다. 이민호는 “새벽까지 잠 설쳤다”고 말했다. 그 사이 이수재는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나가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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