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 오민석에 "결혼할래? 돈 없어도 된다"

김종은 기자 2022. 7.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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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가 오민석에 가벼운 프러포즈를 건넸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27회에서는 이윤재(오민석)와 심해준(신동미)의 관계가 더 진지해졌다.

이날 이윤재와 집 데이트를 즐기던 심해준은 돌연 "이렇게 있으니까 계속 같이 살았던 것 같다. 결혼할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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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가 오민석에 가벼운 프러포즈를 건넸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27회에서는 이윤재(오민석)와 심해준(신동미)의 관계가 더 진지해졌다.

이날 이윤재와 집 데이트를 즐기던 심해준은 돌연 "이렇게 있으니까 계속 같이 살았던 것 같다. 결혼할래?"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윤재는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왜 아무 말도 없냐"고 실망한 표정을 지은 심해준에 "진짜 훅 들어온다. 정식으로 얘기한 거 맞냐"고 되물었다.

이에 심해준이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싫구나?"고 하자 "싫은 건 아니다.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면서 "내가 돈이 별로 없다. 빚도 있다"고 말했고, 심해준은 "돈 없어도 된다. 또 빚은 갚으면 되지 않냐. 난 괜찮다. 사랑만 있으면 된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현재는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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