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미리보는 KBS뉴스9

해수욕장 피서 인파 ‘북적’…마스크 벗고 바다로!

폭염 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삼년 만에 마스크를 벗은 피서객들이 개장 첫 주말을 맞은 전국 해수욕장에 몰렸습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현지를 연결합니다.

내일까지 찜통더위…모레부터 태풍 영향권

오늘 경북 경산의 최고기온이 삼십팔도까지 올라가는 등 찜통 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제사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 중인 가운데, 모레부터 제주와 남해안이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민주노총 도심 대규모 집회…“임금·노동시간 후퇴 중단”

민주노총이 오늘 서울 도심 곳곳에서 '임금, 노동시간 후퇴 중단'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별다른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치매 노인 재산 노린 입양·결혼…실태는?

치매를 앓고 있는 부유층 노인을 상대로 입양이나 결혼을 통해 재산을 빼돌리는 사건이 늘고 있습니다. 입양과 결혼 절차의 허점은 없는지, 현장 취재로 실태를 알아봅니다.

잊힌 대한제국 애국가, 독일서 120년 만에 연주

독일인 작곡가가 만든 대한제국 애국가가 백이십년 만에 독일 베를린에서 울려퍼졌습니다. 감동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