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그렇게 입고 산에 가면..사슴이라고 착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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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남다른 모델 핏을 뽐냈다.
1일 오후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광고", "촬영 중" 등의 키워드를 적어 해시태그를 달아 올렸다.
사진 속 카이는 등산용 버킷햇에 등산용 바지는 물론 스틱과 가방까지 야무지게 챙겨든 채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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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엑소 카이가 남다른 모델 핏을 뽐냈다.
1일 오후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광고", "촬영 중" 등의 키워드를 적어 해시태그를 달아 올렸다. 사진 속 카이는 등산용 버킷햇에 등산용 바지는 물론 스틱과 가방까지 야무지게 챙겨든 채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등산복 광고의 레퍼런스가 따로 있을까? 카이의 눈부신 미소 하나면 그게 정답일 듯하다.
눈에 뜨이는 건 노출은커녕 따로 핏 하나 없는 등산복이건만 카이의 남다른 비율과 몸매가 오히려 도드라져 보인다. 카이의 넓고 선이 곱게 잡힌 어깨 라인이며, 가방을 매느라 도드라진 날렵한 허리, 그리고 전신 샷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길고 탄탄한 다리 라인까지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사진 속 카이는 눈이 부신다.
또 다른 사진 속 카이는 작고 빛나는 얼굴로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카이의 놀라운 비율은 물론, 웃음이 사라진 표정 속 시선이 맺히는 카이의 눈매는 유독 도드라져 보인다. 바람 하나 없는 촬영장인데도 마치 초목의 향이 묻어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산에서 길 잃어도 김카이 눈만 보고 길 찾으면 될 듯", "저 얼굴이 산에 있으면 그건 산삼 아니에요?", "너무 해맑고 너무 귀엽다. 암벽 부수고 싶다", "꽃사슴은 산에 살지 않나요", "광고 모델 쓸 맛 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이는 작년 솔로 앨범 미니 2집 'Peaches - The 2nd Mini Album'으로 몽환적인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또 카이는 여러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카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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