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울산, 쾰른서 경험 쌓은 현대고 출신 황재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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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가 독일에서 경험을 쌓아온 구단 유스팀 출신의 미드필더 황재환(21)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 구단의 유스팀인 울산 현대중·고에서 성장한 황재환은 14세 이하(U-14)부터 20세 이하(U-20)까지 연령대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탁돼 총 21경기에서 16득점을 기록한 기대주다.
2001년생인 황재환은 내년까지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울산의 선수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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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가 독일에서 경험을 쌓아온 구단 유스팀 출신의 미드필더 황재환(21)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 구단의 유스팀인 울산 현대중·고에서 성장한 황재환은 14세 이하(U-14)부터 20세 이하(U-20)까지 연령대별 국가대표로도 꾸준히 발탁돼 총 21경기에서 16득점을 기록한 기대주다.
울산에 우선 지명돼 프로 계약을 체결한 뒤 곧바로 독일 FC쾰른에 임대 이적해 2020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쾰른의 19세 이하(U-19) 및 2군 팀에서 뛰어왔다.
2020-21시즌에는 총 21경기에 나서서 5득점을 올렸다.
울산은 처진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는 황재환의 영입으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의 시작을 알렸다. 2001년생인 황재환은 내년까지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울산의 선수 운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재환은 이날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K리그 데뷔전도 치렀다. 황재환은 전반 25분 이청용과 교체됐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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